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파독 광부, 간호사들의 보금자리인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이색적인 축제이다. 세계 3대 축제라 불리우는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기획되어, 남해에서 독일맥주 축제장을 몸소 즐길 수 있는 축제이기도 하다. 축제기간동안 매일 떠들썩한 퍼레이드가 열리고, 행사장 곳곳에서 유럽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과 독일전통 소시지, 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행사내용]
1. 메인프로그램
- 유럽문화공연, 퍼레이드, 옥토버나이트, 빅텐트존 운영 등
2. 부대프로그램
- 버스킹, 먹거리 판매부스 운영, 파독광부 간호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3.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 유럽문화 체험 프로그램, 맥주빨리 마시기 대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