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실버마이크 전라/제주권역은 전 세대에게 삶의 메시지를 제공하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콘셉트로 운영된다. '이른'이라는 주제는 단순히 공연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와 열정을 담아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삶의 많은 부분에 이르렀지만, 그럼에도 멈추기엔 아직 이른 실버예술가의 무대는 그들의 다음 여정을 담고 있는 곳이다. 누구나 겪었을, 누구나 겪게 될 각자의 이야기와 지역의 정서가 버무려진 실버마이크를 통해 전라/제주권역 직주근접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뵈는 실버예술가를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