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유원지는 2016년 12월경 11년만에 모노레일 운행을 다시 시작하며, 재개장하였다. 1개의 레일을 달리는 모노레일 특유의 덜컹거림은 탑승객들에게 스릴을 즐기게 한다. 모노레일을 탑승하면 광주 시내 전경과 무등산 정상의 모습을 한눈에 구경할 수 있다. 모노레일은 리프트의 종착점에서 숲길로 50m 떨어진 산 중턱에서 출발해 팔각정이 있는 지산유원지 산 정상을 왕복하는 코스로 운행된다. 재개장 후 젊은세대 층을 중심으로 SNS와 입소문을 타고 광주 무등산에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놀이시설로 인기몰이 중이다.